비투비 멤버 육성재/사진=이기범 기자 |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17일 오후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육성재가 '무림학교'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육성재가 '무림학교'를 이끌어 갈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고,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육성재가 현재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 출연을 제안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 연기 활동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곳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인 다양한 국적의 교사와 학생들이 '무림학교'의 특별한 인생 교육을 통해 부딪치고 소통하며 진정한 의협을 배워갈 글로벌 청춘 캠퍼스다. 오는 2016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