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5일간의 썸머', 올 가을 시즌2 나온다.."멤버 교체 고민"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7.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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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가 시즌2로 돌아온다.

'5일간의 썸머' 연출자 김세준 PD는 "오는 9~10월께 '5일간의 썸머' 시즌2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준 PD는 "시즌2에 시즌1 커플들이 재출연할 지, 아니면 새로운 출연진을 투입할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면서도 "현재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5일간의 썸머'는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된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리얼한 연애를 표방했다.

지난 5월 2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방영된 시즌 1에서는 홍진호-레이디제인, 유상무-장도연, 로빈-김예림 커플은 각각 체코, 프랑스. 중국으로 커플 여행을 떠났다.


실제로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 홍진호-레이디제인 커플은 이번 '5일간의 썸머'를 통해 체코 프라하에서 함께 지내며 좀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고 방송 말미 입술 뽀뽀도 나누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진호-레이디제인 커플은 마지막 선택에서 '썸'을 선택하며 미묘한 결말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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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개그계에서도 사귀는 사이인지 아닌지 의심을 가게 했던 유상무-장도연 커플 역시 중국에서 많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두 사람 역시 키스를 나누며 진하게 교감한 바 있다. 이외에도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주목받은 프랑스 청년 로빈과 가수 김예림은 프랑스에서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연예인들의 아슬아슬한 '썸'으로 주목받았던 '5일간의 썸머'가 새 시즌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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