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민서, 이연희 독극물 먹여 납치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4 23:21 / 조회 : 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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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캡쳐


'화정' 김민서가 국혼 선언을 앞둔 이연희에 독약을 먹여 납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는 소용 조 씨(조여정, 김민서 분)의 악랄한 모습이 드러났다.

강주선(조성하 분)과 광해(차승원 분)의 결탁을 뜻하는 강인우(한주완 분)와 정명이 혼인을 막아야했던 김자점(조민기 분)은 능양군(김재원 분)과 조여정을 움직였다.

궁에서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마주친 조여정은 "소녀를 기억하시냐"며 공주에게 다가갔다.

정명을 유인한 조여정은 "당의의 동전에 풀벌레가 앉았사옵니다"라며 정명의 몸에 독을 발랐다.

정명은 안가로 가지 않는 조여정의 정체를 의심했고, 조여정은 "이런 들켰네. 역시 제법 영리하십니다"라며 사악한 웃음을 띄었다.

조여정은 정명이 쓰러지자 "마마. 이미 늦으셨습니다. 그런 느낌이 오지 않으십니까.숨이 멎을 것 같고 가슴이 타들어가는 것 같은" 이라며 표독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조여정은 "옮기거라. 눈에 띄지 않게"라며 사람들을 시켜 정명을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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