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용팔이' 합류..주원·김태희와 호흡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7.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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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케이플러스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가 '용팔이'에 출연한다.


1일 스테파니 리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은 "스테파니 리가 주원, 김태희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전격 캐스팅돼 대본 리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리는 '용팔이'에서 미국에서 의대를 다니다가 병원 경영으로 전공을 선회, 상류층 고객을 상대로 왕진하는 신사아 역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스테파니 리가 선암여고 탐정단 이후, 연기자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연기공부에 몰두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델과 함께 손색이 없는 연기자로 거듭나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화장품 광고에서 버터발음으로 눈길을 모은 스테파니 리는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데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모델 활동을 해 왔다. 최근 종합편성채널JTBC 드라마'선암여고 탐정단'으로 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용팔이'는 장소 불문, 환자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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