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박지은 작가, 내년 상반기 SBS서 컴백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6.29 09:39 / 조회 :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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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프로듀사'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내년 상반기 SBS에서 차기작을 선보인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은 작가는 오는 2016년 상반기 차기작을 SBS에서 선보인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칼잡이 오수정'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 된 것은 없다. 다만 '프로듀사'에서 보였던 특유의 필력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박지은 작가는 SBS '칼잡이 오수정'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MBC '내조의 여왕'통해 MBC 연기대상 TV부문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이후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히트작을 연이어 집필하면서 스타작가 반열에 올랐다.


진혁PD는 '온에어', '바람의 화원', '검사 프린세스',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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