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오늘 훈련소 퇴소..메르스 여파로 '면회 불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6.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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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 사진=임성균 기자


군 복무 중인 가수 김현중(29)이 18일 신병훈련소를 퇴소한다.

육군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날 오전 11시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마친 후 육군 제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향후 그는 20개월간 경계병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당초 이날 수료식을 마치면 가족들과 조용히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최근 국내 확산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여파로 영외 외출 및 면회가 일절 금지됐다.

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자대배치는 훈령장병 부모들에게 문자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육군 제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제대일은 2017년 2월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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