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셋째 성별은 아들..딸·딸·아들, 다 이뤘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6.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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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김태우가 셋째 아이는 아들이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움 더 그레이스 캘리에서 진행된 솔로 정규 앨범 '티-로드(T-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내의 뱃속 아이를 언급하며 "그동안 너무 바빠서 셋째 아이 때는 병원을 같이 못 갔다"며 "오늘 마침 5주 만에 가는 날이더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이 있다. 그의 아내는 올 가을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태우는 "(셋째 아이의) 성별이 나왔다"며 "아들이다. 딸, 딸, 아들이니 이제 다 이뤘다. 감사하다.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18일 정규앨범 '티-로드'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의 수록곡이 포함돼 있다. 이번 앨범은 미니앨범 '티-러브'(T-LOVE) 이후 2년 만에 내는 신보다. 김태우는 앨범에 수록된 12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했다.

김태우의 이번 앨범에는 윤도현, 박재범, 데니안 등이 피처링에 나섰다. 또 웅장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을 더블타이틀로 정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김태우 음악인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데뷔 17년차로 내공이 꽉 찬 명품보컬 김태우의 성숙해진 감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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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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