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배우 곽진안 부부 "메르스 여파로 韓여행 취소"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5.06.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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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안(왼) 구청이(오) /사진출처=곽진안, 구청이 웨이보


중국 배우 곽진안(51)이 메르스 때문에 한국 여행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14일 홍콩 보도를 인용, 행사장에 참석한 곽진안과 구청이 부부가 여름 휴가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 행사장에 아내 구청이(36)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곽진안은 "여름 휴가 기간에 아이들과 여행을 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에 가려고 했는데 메르스 때문에 해변으로 휴가지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구청이 또한 "우리 부부는 한국에서 여행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서로를 알게 됐기 때문에(한국 여행이 취소 돼) 조금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

곽진안은 중화권 영화 '황비홍5-용성섬패' , '칠금강'과 드라마 '천하제일', '충간인2014'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다.


구청이는 홍콩 방송국 TVB 소속 연예인으로 지난 1999년 여행 특집프로에서 곽진언을 만나 7년 열애 끝에 2006년 7월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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