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육룡이 나르샤' 합류 논의 중.."긍정적 검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6.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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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혁권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논의 중이다.


박혁권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박혁권이 최근 '육룡이 나르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박혁권의 영화 스케줄 등으로 인해 세부적인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리되지 않을 경우 출연 불발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박혁권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극중 고려 말 무신 임견미 역을 제안 받았다.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확정짓게 되면 앞서 '뿌리 깊은 나무' 연출을 맡은 신경수 PD와의 재회하게 된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이성계와 정도전의 조선 개국에 대한 꿈과 야망을 담은 작품. 2009년 MBC '선덕여왕', 2011년 SBS '뿌리 깊은 나무'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맡아 방송 전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유아인, 김명민, 천호진, 변요한, 정유미, 신세경, 공승연 등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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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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