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K.R.Y.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발라드 유닛 슈퍼주니어-K.R.Y.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여는 요코하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K.R.Y.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SUPER JUNIOR-K.R.Y. JAPAN TOUR 2015-phonograph'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총 2만6천명의 팬들이 운집해 슈퍼주니어-K.R.Y.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슈퍼주니어-K.R.Y.는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K.R.Y.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고베,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4개 도시 11회 공연을 통해 총 9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K.R.Y.는 일본 싱글곡 'Promise You', 'ハナミズキ(하나미즈키)' 무대는 물론 '먹지', '광화문에서' 등 멤버 각각의 개별무대를 펼쳤다. 또 MISIA의 '逢いたくていま(아이타쿠테 이마)', 시미즈 쇼타의 '?(사쿠라)' 등의 J-POP 무대까지 총 24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감성적인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콘서트에서는 오는 8월 5일 일본 발매 예정인 싱글 'JOIN HANDS'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새 싱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요코하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K.R.Y.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