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8인조' 소녀시대, 여름 그녀들이 온다..'6월말 or 7월 컴백'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6.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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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국내 최정상의 걸그룹 중 한 팀인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드디어 돌아온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그 간 컴백 시기를 놓고 여러 이야기가 떠돌던 소녀시대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7월에는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복수의 음악 관련 사이트들에 따르면 소녀시대 측은 일단 새 앨범 신곡 공개 시기는 이달로 잡아 놓았다. 마지막 변수들은 있기에, 날짜는 아직 최종 확정하지 않았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소녀시대의 컴백 시기를 이달 말 혹은 7월 초로 '가결정'한 상태다. 확정 결론은 아니지만, 계획상으로 6월 말 또는 7월에 소녀시대의 신곡을 팬들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소녀시대는 그 간 새 음반 작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대략적 복귀 시기는 잡았지만 아직까지 컴백일을 최종 결정하지 못한 또한 지금까지도 곡 작업 등에 몰두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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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의 여름 컴백은 지난해 하반기 제시카가 팀을 떠난 뒤 8인 체제로는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 선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2월 말 '미스터 미스터'를 타이틀곡한 미니 4집 발매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소녀시대는 올 4월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한국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긴 했지만 방송 활동 등은 하지 않았기에, 사실상 국내 정식 컴백은 이번 여름 앨범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과연 2007년 데뷔 뒤 어느덧 데뷔 8년째를 맞은 소녀시대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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