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상남자 '우결' 이종현? 귀여운 포인트 있다"(인터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6.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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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공승연(22)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씨엔블루 이종현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공승연은 2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종현의 매력에 대해 "사실 주변에서는 (이종현) 오빠를 부산 상남자 스타일로 다들 알고 있던데 같이 촬영하다보면 그 안에 오빠만의 귀여운 포인트가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공승연은 "아무래도 같이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나만 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공승연은 "촬영 초반만 하더라도 오빠가 더 많이 좋아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많았다면 요즘에는 내가 오빠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며 "문득 오빠를 위해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이종현의 첫인상에 대해 "멀리서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이 걸어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보다 내가 못생기게 나올까봐 걱정도 된다"라며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사람으로 비쳐졌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남자답고 듬직한 사람이 좋다. 특히 눈썹이 진한 사람이 매력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승연은 이종현과 지난 3월부터 '우결' 새 커플로 합류해 가상 부부로 활동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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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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