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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조우리, 주안, 이승준, 이이경(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스타뉴스 |
배우 조우리, 주안, 이승준, 이이경이 송중기와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합류한다.
1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조우리, 주안, 이이경, 이승준이 올 하반기 방송될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 제작 바른손·NEW)에 출연한다.
관계자는 "조우리는 극중 온유의 약혼녀, 주안은 송혜교의 절친한 친구로 각각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준은 극중 송혜교의 선배로 출연, 서정연과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더불어 이이경은 극 초반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강신일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