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영, 영화 '검사외전' 합류..황정민과 극중 대립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5.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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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샘컴퍼니


배우 한재영이 영화 '검사외전'(이일형 감독, 영화사 월광·사나이픽처스 제작)에 합류했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한재영이 최근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에 캐스팅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흥행한 영화 '강남 1970'과 '친구2'에서 열연해 충무로의 신스틸러로 급부상한 한재영은 현재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검사외전' 첫 촬영장에서 비중 있는 조폭역할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 분)와 대립 장면에서 10여 년간 연극을 통해 다져온 연기내공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재영은 소속사를 통해 "첫 촬영이라 긴장했었는데 황정민 선배가 잘 이끌어주어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좋은 작품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검사가 그곳에서 만난 사기꾼과 손을 잡고 누명을 벗기 위한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범죄 오락영화다. 지난 18일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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