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아인·김주혁·강하늘·이솜, '해피 페이스북' 뭉친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5.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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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아인, 김주혁, 이솜, 강하늘/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유아인, 김주혁, 강하늘과 이솜이 옴니버스 멜로영화 '해피 페이스북'으로 모인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네 사람은 '해피 페이스북'(제작 JK필름,리양픽쳐스)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해피 페이스북'은 영화 '6년째 연애중', 웹드라마 '출중한 여자'에 참여한 박현진 감독이 준비 중인 옴니버스 멜로영화. 세 커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하늘과 이솜이 커플로 출연하며, 유아인과 김주혁은 각각 다른 에피소드 남자 주인공을 맡는다.

네 배우들의 조합은 신선함으로 눈길을 끈다. '베테랑' '사도' 개봉을 앞둔 유아인은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유아인은 '해피 페이스북'에서도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1박2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김주혁은 다시 충무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주혁은 '뷰티 인사이드'와 '나의 절친 악당들'에 특별출연하는 데 이어 손예진과 '행복이 가득한 집'을 찍고 있다. 그 뒤 '해피 페이스북'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것.


'미생'으로 주목받은 강하늘은 '순수의 시대' '스물' '동주'에 이어 '해피 페이스북'에 출연해 기대주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강하늘과 '마담 뺑덕'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던 이솜과 호흡이 어떨지도 주목된다.

'해피 페이스북'은 각각 유아인과 김주혁의 상대역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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