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3D 애니메이션 '다이노타임', 북미 6월 개봉 확정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5.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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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니메이션 '다이노타임' 포스터


한국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3D 애니메이션 '다이노타임'이 북미 지역에서 선보여진다.

영화진흥위원회 코비즈에 따르면 '다이노타임'은 6월 초 북미 200~300개 상영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넛잡:땅콩 도둑들'이 6000만 달러(한화 약 655억 원)의 수익을 얻은 만큼 '다이노타임'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다이노타임'은 한국의 모티프알엠씨와 토이온이 공동 제작한 작품. 160억 원의 제작비로 4년여의 기간 동안 만들어졌다.

천방지축 소년 어니와 발명왕 맥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세계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 좋아하는 공룡과 타임머신을 소재로 한 가족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세계 어느 문화권에서나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다.

한국에선 지난 4월 3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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