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메이웨더vs파퀴아오 수혜자, 박형식 보리광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5.06 10: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JTBC


김구라가 세기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의 복싱 대결 중계의 수혜자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한 보리 광고라고 말했다.


6일 JTBC에 따르면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의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김구라는 이번 경기의 뜻밖의 수혜자로 매 경기 중간광고에 등장한 '보리 탄산음료' 업체를 꼽으며 "박형식이 찍은 그 광고가 사실 아들 동현이에게도 들어왔는데 결국 탈락했다"며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파퀴아오에 대해 "필리핀에서 대통령 출마설까지 돌 정도의 국민적 영웅"이라고 소개했고, 실제로 파퀴아오가 필리핀에서 국회의원으로도 활동 중이라는 사실도 재조명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메이웨더는 경기 시간 1초당 약 1억, 파퀴아오는 1초당 7000만 원 정도를 벌었다는데, 경기는 정말 졸전이었다"며 아쉬워했다.

녹화분은 오는 7일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