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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윤호 / 스타뉴스 |
대표 K팝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유노윤호(29·정윤호)가 오는 8월 입대한다는 주장이 연예계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지난 4월에도 이미 밝혔듯 유노윤호는 올해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입소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SM 측은 1일 오전 스타뉴스에 "앞서서도 이야기 했듯 유노윤호의 현역 입대 시기는 여전히 미정"이라면서도 "유노윤호는 입소 날짜가 정해지면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으로 당당히 입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유노윤호가 오는 8월 입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은 동방신기가 지난 4월 2일 일본 도쿄 돔에서 현지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파이널 공연을 벌였을 때 유노윤호가 "동방신기의 콘서트 투어는 한동안 못하지만 둘이서 반드시 돌아온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인사했다고 4월 초 전했다. 당시 산케이스포츠는 한국 남성은 병역 의무가 있다는 사실도 알리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역시 조만간 입대할 것이란 소문이 있다고 밝혔다. 산케이스포츠는 "특히 유노윤호는 병역 의무 시기가 임박한 상태"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에도 SM 측은 "유노윤호는 올해 현역으로 입대할 계획이지만, 병역 의무에 돌입할 시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나이 상 올해는 가야 되니 일본 투어에서 그렇게 말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이란 이름으로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가졌던 공연의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유노윤호는 이달 초에는 자신이 주연으로 나설 SBS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의 첫 촬영에도 나선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인터넷으로 먼저 16회가 방영된 이후 SBS플러스채널 오는 6월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