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보아, 5월12일 정규8집 전격 컴백..전곡 작사·작곡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4.30 10:07 / 조회 : 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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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의 별' 보아가 오는 5월 가요계로 돌아온다.

30일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5월 12일 한국 정규 8집을 정식 발표한다.

SM 측은 "보아의 정규 8집은 본인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이라며 "앞서 보아는 '온리 원' '그런 너' 등의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은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라고 전했다.

보아의 이번 8집은 지난 2012년 7월 출시한 정규 7집 '온리 원'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새 앨범인데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음반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86년생인 보아는14세이던 지난 2000년 8월 국내 정규 1집 'ID 피스 B'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고, 올해 가수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이 사이 보아는 지난 2012년 한국 정규 7집 '온 리원'까지 발표, 개성 넘치는 보컬과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로 '넘버 원' '마이 네임' '걸스 온 탑' '허리케인 비너스' '온리 원' '더 셰도우' 등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보아는 지난 2001년에는 일본 대중음악계에도 본격 진출해 지난 2002년 3월 출시한 일본 첫 정규 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부터 2008년 일본 6집 '더 페이스'까지, 6장의 정규 앨범 모두를 오리콘 앨범 주간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물론 여러 싱글 역시 수차례 오리콘 싱글 일일 및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보아는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가요 축제인 NHK 홍백가합전에도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 연속 출전했다. 한국 가수 중 6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인물은 보아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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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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