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5월 중순 첫 솔로앨범 '괜찮은 여자' 발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4.29 09:24 / 조회 :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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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럭서스뮤직


혼성그룹 클래지콰이(클래지 알렉스 호란)의 멤버 호란이 첫 솔로 앨범을 낸다.


29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호란은 오는 5월 중순 EP앨범 '괜찮은 여자'를 발표한다. 지난 2004년 클래지콰이 1집 앨범 'Instant Pig' 데뷔한 그가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앨범 타이틀인 '괜찮은 여자'는 사랑에 상처받은 여성에게 괜찮을 것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괜찮은 여자'에 대한 찬사를 의미한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호란은 이번 앨범에서 작사와 작곡 그리고 뮤직비디오 연출에 직접 참여하며,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과 감성을 앨범에 담아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호란이 이번 솔로 앨범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 FM'과 '접속 무비월드'의 코너 '영화는 수다다'의 진행과 같은 방송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앨범 제작과 관련된 대부분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호란은 지난 14일 서울 왕십리 광장 특설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호란의 파워 FM'에서 처음으로 '괜찮은 여자'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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