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사진=스타뉴스 |
배우 지창욱(28)이 중국 유명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중국 언론매체 중국청년망은 27일 지창욱이 특별 게스트로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창욱은 오는 28일 중국 창샤에서 '쾌락대본영' 녹화에 참여한다. 중국 첫 예능 출연이다.
지창욱 /사진출처=지창욱 웨이보 |
이에 앞서 지창욱은 27일 자신의 웨이보(SNS)에 "중국 후난성 창샤시 도착! 반가워! 굿나잇"이라는 문구를 덧붙인 영상을 올려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지창욱은 얼굴을 카메라에 밀착한 채 반갑게 손을 흔들어보였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옅은 미소를 지어 여심을 사로잡았다.
소식을 중국 누리꾼들은 "지창욱을 실제로 볼 수 있다니 설렌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지창욱 뭘 입어도 화보" "녹화 잘 하고 돌아가길" 등 다양한 방응을 보였다.
한편 '쾌락대본영'은 1997년부터 시작한 중국 후난 위성TV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MC와 게스트가 함께 토크 및 게임을 즐기는 포맷이다. 중국 내 최고의 지명도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쾌락대본영'에는 이미 이준기, 비, 이민호, 싸이 등 많은 한류 스타가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