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녀시대 '캐치미이프유캔' 방송활동 NO..음원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4.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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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싱글 신곡 'Catch Me If You Can(캐치미이프유캔)'의 한국어 버전을 발표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당분간 방송에서는 소녀시대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일본 새 싱글 'Catch Me If You Can'의 한국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이날 정오 공개한다. 오는 22일 일본에서 공개 될 예정인 'Catch Me If You Can'의 일본어 버전보다 먼저 한국어 버전을 공개하는 것.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번 싱글 'Catch Me If You Can'의 한국어 버전은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국내 음악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별히 공개하는 것이다"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만 공개하고 음악방송 등의 방송활동을 따로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일본 싱글 'Catch Me If You Can'을 공개, 일본 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소녀시대의 새 싱글 'Catch Me If You Can'의 한국어 버전 음원이 오픈 된다.


또 소녀시대는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한 신곡 'Catch Me If You Can'의 뮤직비디오도 역시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한다. 한국어 버전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일본어 버전은 소녀시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에서 촬영되었으며,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은 물론 'Catch Me If You Can' 콘셉트로 파격 변신한 소녀시대의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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