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강별, KBS 새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남녀 주연 발탁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4.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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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와 강별(사진 오른쪽)/사진=스타뉴스


배우 재희와 강별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월 '당신만이 내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가족을 지켜라'에 재희와 강별이 주연을 맡게 됐다.


관계자는 "재희는 극중 남자 주인공 의사 정우진, 강별은 여자 주인공 프리랜서 기자 이해수 역을 각각 맡게 됐다"며 "두 배우는 '가족을 지켜라'에서 가족애, 사랑 등 요즘 우리 사회의 젊은 남녀를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배우의 호흡이 극적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공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재희가 맡은 의사 정우진은 출세의 야망을 가진 인물로 이해수(강별 분)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삶의 가치를 깨닫는 인물이다. 강별이 맡은 프리랜서 기자 이해수는 험한 세상에 들꽃처럼 꿋꿋하고 씩씩하게 일어서는 캐릭터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보여주면서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를 조명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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