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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5인 걸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이 새 앨범 해외 선전을 지속 중이다.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낮 12시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에 수록된 전곡 음원들을 공개했다.
이번 음반은 베일을 벗은 지 만 하루 남짓 흐른 18일 오후 2시20분(한국시간) 현재 해외 총 20개 나라의 아이튠즈 메인앨범 차트 톱 100 안에 올라 있어 눈길을 끈다. 신예급 걸그룹으로는 이례적 성과이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앨범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1위, 홍콩 2위, 말레이시아 필리핀 5위, 대만 11위, 베트남 12위, 노르웨이 20위, 핀란드 27위, 뉴질랜드 36위, 브라질 37위, 덴마크 48위, 멕시코 55위, 스웨덴 56위, 미국 60위, 마타오 62위, 캐나다 70위, 러시아 74위, 영국 95위 등 3개국 1위를 포함, 해외 총 20개국의 아이튠즈 메인앨범 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 톱 100 안에 진입해 있다.
이번 앨범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에서도 여전히 순위권(200위) 내에 자리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여름 데뷔한 레드벨벳이 여러 신곡들이 담긴 음반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등 기존 멤버에 새 얼굴인 예리가 더해져 신곡들을 선보인 것 역시 최초다.
레드벨벳은 멤버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빛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보컬이 돋보이는 어반 장르의 곡 '오토매틱'(Automatic)을 이번 앨범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도 올랐다. 레드벨벳은 18일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첫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