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日영화 '와스레유키' 주연 캐스팅..도쿄서 촬영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3.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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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PM의 황찬성이 일본 영화 '와스레유키'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황찬성이 '와스레유키'에서 남자 주인공 윤태오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와스레유키'는 이본 내에서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 마지막 눈이 내리는 순간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 아래 만난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담는다.

황찬성은 일본 여배우 오오노 이토와 나란히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황찬성이 맡은 윤태오 역은 한국에서 유학 후 일본으로 돌아와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수의사로, 어린 시절 만난 여주인공 미유키(오오노 이토 분)와 재회하며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인물이다.

'와스레유키'는 '사랑의 말', '첫눈의 사랑' 등을 연출한 한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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