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신세경 호흡 어떨까? "만담 콤비 기대"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3.10 15:00 / 조회 :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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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에 박유천과 신세경의 타이틀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10일 SBS는 '냄새를 보는 소녀' 타이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유천은 경찰복을 입고 등장해 범죄자들을 단번에 소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화려한 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꽃을 든 남자로 로맨틱한 면모를 선사해 눈길을 모은다.

신세경은 빵과 주스를 앞에 두고는 봄바람을 즐기는 봄 처녀가 되었다가 어느덧 토끼캐릭터가 안경을 쓰고는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이면서, 동시에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인 무각(박윤천 분) 과 초림(신세경 분)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로맨스도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한 사건의 수사파트너이지만 소극장 무대 위에서는 만담콤비로 급변하는 이들의 갑을관계 속에서 최고의 코미디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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