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사진=이정호 인턴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JYJ)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식당에서 열린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제작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종방연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입대하기 전 최대한 좋은 시간 만들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팬들이 제일 아쉬워 할 것 같다"며 "남은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응원해주고 사랑해 준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건강하게 잘 다녀올 것"이라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그는 오는 2016년 12월 3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한편 김재중이 주연을 맡은 '스파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