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두번째 단독콘서트 2분 만에 전석매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2.27 15:21 / 조회 : 1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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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대세돌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가 2분 만에 전석매진 됐다.


27일 CJ E&M에 따르면 오는 3월 28~2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가 또 다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 티켓예매에서는 해외 서버를 통한 해킹시도가 이루어졌다는 사실까지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치열했던 예매전쟁 탓에 소속사와 기획사는 예매에 실패한 국내 및 해외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BTS 2014 LIVE TRILOGY : EPISODE Ⅱ. THE RED BULLET'를 시작으로, 팀의 탄생과 성장기를 주제로 하는 아이돌 최초 3부작(BTS LIVE TRILOGY)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콘서트는 EPISODE I에 해당하는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의 시작(BTS BEGINS)'을 주제로 풋풋했던 10대 소년들이 힙합 아래 하나로 모여 방탄소년단으로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형 아이돌 방탕소년단은 최근 일본 공연에 이어 국내 공연까지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 콘서트는 오는 3월 28~29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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