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남' 맹기용 셰프, EBS서 '완판 10분 요리' 전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2.26 15:37 / 조회 : 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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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BS


이른바 '스펙남'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맹기용 셰프가 EBS에서 '10분 요리'를 선사한다.


26일 EBS에 따르면 맹기용 셰프는 오는 3월2일부터 개편하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플러스'에서 이른바 '완판 10분 요리'를 전수할 예정이다. '완판 10분 요리'는 맛집을 찾지 않고 집에서 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집 비법 레시피를 소개하는 코너다.

맹기용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최고의 요리비결 플러스'에서 '싱글 10분 요리' 코너를 진행하며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10분 만에 최고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급 레시피를 공개해왔다. 간편떡볶이, 편의점 리조또 등 자취생들을 위한 간편하고 쉬운 요리와 함께 8년의 자취경력을 살려 식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기발한 팁을 전수하며 시선을 모았다.

맹기용은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맹기용은 자신의 화려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맹기용은 당시 방송에서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수석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아버지가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시고 카이스트 전자과가 신설되고 처음으로 교수로 임용되셨다. 어머니도 카이스트에서 첫 번째로 여자 박사학위를 취득하셨고 동생은 대전에서 수능 1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와 아버지는 당시 학생과 교수로 만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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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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