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스터츄', 日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2.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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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사진=김창현 기자


걸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김남주 손나은 정은지 윤보미 오하영)가 새 싱글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26일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일본에서 발매된 에이핑크의 두 번째 싱글 '미스터 츄(Mr.chu)'는 발매 첫 주 5만416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싱글 주간부문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에이핑크의 일본 데뷔 싱글 '노 노 노'(NoNoNo)가 기록한 3위보다 한 단계 올라간 기록으로, 현지에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싱글에는 국내에서 히트한 '미스터 츄', '허쉬(Hush)'를 일본어로 번안한 곡과 인스트루멘탈 버전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에이핑크는 두 번째 싱글 발매에 맞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4개 도시를 도는 릴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에는 동반신기의 새 싱글 '사쿠라미찌'가 2위, AOA의 '라이크 어 캣'이 6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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