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우,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주인공 캐스팅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2.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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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우/사진=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해우가 KBS 2TV 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해우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해우가 '그래도 푸르른 날에'를 통해 생애 첫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은 이옥(송하윤 분)의 청춘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이해우는 이옥의 첫사랑으로 사랑에 있어서는 포기하지 않는 소신과 용기가 있는 인물을 열연 할 예정이다.

이해우는 그동안 MBC '구암허준', KBS 2TV '루비반지', '빅맨'과 영화 '다우더' 등을 통해 사극과 현대물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그래도 푸르른 날에'로 첫 시대극과 주연 연기에 도전할 이해우가 서인호를 어떻게 소화해 나갈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일편단심 민들레' 후속으로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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