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두나·류현경, 영화 '더 로맨틱' 호흡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2.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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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류현경/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두나와 류현경이 옴니버스 멜로 영화로 인연을 맺는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배두나와 류현경 등은 최근 영화 '더 로맨틱'(감독 정하린, 제작 필마픽쳐스)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더 로맨틱'은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을 옴니버스로 소개하는 멜로 영화.


배두나가 한국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도희야' 이후 1년 여 만이다. 배두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주피터 어센딩'에 이어 워쇼스키 남매가 제작하는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하는 등 해외 활동에 전념해왔다. 배두나는 '더 로맨틱'에서 사랑에 서툰 여인으로 출연, 한동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영화 속 모습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성 강한 연기로 작품마다 각인되는 류현경도 '더 로맨틱'에 합류, 영화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류현경도 올해 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출연까지 바쁜 나날을 보낼 계획이다.

'더 로맨틱'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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