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전혜빈, 사건의 열쇠로 등장..진실 밝혔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2.10 23:30 / 조회 : 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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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힐러' 방송화면


배우 전혜빈이 '힐러'의 마지막 한 판을 위한 인물로 등장했다.


전혜빈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힐러' 마지막 회에서 '어르신' 박대표(최종원 분)가 주도한 실험의 실체를 알고 있는 연구원으로 등장해 이들을 옳아 매는 매개로 재미를 보탰다.

전혜빈은 이날 연구원 김재윤으로 등장해 김문호(유지태 분)에게 생균 실험과 관련한 제보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 향했다. 그는 마을 사람들이 단체로 고통을 호소하고 몇 명은 사망에 이르렀던 의문의 실험의 진실을 알고 있는 인물. 김재윤이 입국한다는 소식에 서정후(지창욱 분) 일행과 어르신(최종원 분)의 수하들 모두 공항으로 모였다.

서정후 일행의 계책으로 수하들의 시선에서 벗어난 김재윤은 채영신(박민영 분)이 부탁에 인터뷰에 응했다. 김재윤은 생균 실험은 수질 관리 사업을 민영화 하려는 이들의 계략이었다는 사실을 만천하게 알렸고, 서정후 일행은 어르신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힐러'는 어르신의 비리를 알리는데 성공한 후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간 이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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