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음의 소리', 웹드라마로 제작..하반기 방영 예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2.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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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로 제작될 웹툰 '마음의 소리'/사진제공=크로스픽쳐스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

7일 오후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에 따르면 작가 조석의 웹툰 '마음의 소리가 웹드라마로 제작된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한 후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와 영화 제작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오던 작품이다.

웹툰은 조석 작가 본인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매회 재치 넘치는 개그를 선보이며 생활웹툰에 병맛개그를 접목시켰다. 900회 연재를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매회 업데이트 때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MBC 드라마 '닥터진'을 제작한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측은 "깜짝 놀랄만한 캐스팅을 기대해 달라"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사로잡을 수 있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제작 크로스픽쳐스 밸류컬처앤미디어)는 현재 주연배우 캐스팅 중에 있으며, 시트콤계의 거장들이 작가와 연출자로 제작에 참여하여 완성도 있는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밸류컬처앤미디어는 '마음의 소리'를 필두로 인기 웹툰작가 맛스타의 '언터처블' 등을 웹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며 향후 2년간 인기웹툰과 해외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를 다수 제작, 투자 배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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