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비스트·2AM·박건형..FC MEN 자선 바자회 개최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2.06 06:50 / 조회 : 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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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축구단 FC MEN/사진=스타뉴스


JYJ 김준수, 비스트, 2AM 등 아이돌 멤버와 배우 박건형, 윤상현, 현우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축구단 FC MEN이 장애 아동 돕기에 나섰다.


FC MEN은 7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에서 자선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FC MEN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수익금은 그룹 지누션의 션이 후원하는 푸르메 재단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기부된다.

현재 국내에 30만 여명의 장애아동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실제로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치료나 재활을 위한 복지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FC MEN 구성원들은 그들의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고 얻은 수익금으로 어린이를 위한 재활 병원 건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FCMEN 단장을 맡고 있는 JYJ의 김준수 외에 비스트 이기광, 윤두준, 2AM 임슬옹, 정진운, 탑독 P군, 대국남아 가람, 배우 박건형, 윤상현, 이완, 현우, 지창욱, 박민우, 최태준, 윤채성, 도인우 등이 참여한다. 또 FC MEN 멤버 외에 많은 스타들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FC MEN은 2011년 창단 이후 일본 지진피해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 등 국내외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자선경기를 개최 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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