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연석, 한효주·천우희 남자된다..'해어화' 출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1.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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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유연석이 한효주, 천우희와 호흡을 맞춰 충무로 톱여배우와 연이어 멜로 연기를 펼친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연석은 최근 영화 '해어화'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말 하는 꽃이라는 뜻인 '해어화'는 춤과 노래, 학식과 교양에서 뛰어났던 조선 최고 기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인어공주' '협녀'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한국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 한효주와 천우희가 출연을 결정했다. 한효주와 천우희는 최고 기생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역할을 맡았다. 유연석은 두 여자가 흠모하는 최고 작곡가로 출연한다.

'응답하라 1994' 이후 한국영화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유연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대 최고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박신혜와 '상의원'에 출연했던 유연석은 올해는 임수정과 '은밀한 유혹'을, 문채원과 '그 날의 분위기'를 각각 내놓는다.

유연석은 한효주와 '뷰티 인 사이드'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해어화'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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