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팀, 테니스 전국대회 4위로 훈훈한 마무리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5.01.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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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팀이 전국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테니스 편 막을 내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 종목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우승은 강원도 팀, 준우승은 서울 팀, 3위는 경기도 팀이 차지했다.

이재훈은 "하루 하루 상국이랑 만나서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감동하고 상국이에 대한 애정도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상국은 "재훈이형 만난 게 복이었다. 재훈이형 덕분에 많이 늘었다. 고맙단 말 밖에는 없다. 재훈이형이랑 계속 연락하고 지낼 거다. 감사하다"고 이재훈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광용은 "그동안 테니스를 치고 나면 정말 내가 싫었다. '왜 이렇게밖에 못 칠까' 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근데 성혁과 내가 뭔가 테니스를 통해서 멤버들과 하나가 됐구나 싶었을 때가 제일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차유람은 "신기했다. 내가 해낸 거 같은 느낌이. 나에게는 정말 값진 경험을 하지 않았나 싶다"며 '예체능' 팀에 감사를 전했다.

정형돈은 "내가 뒤에 있을 때는 시경이를 잘 도와주는 거고, 내가 앞에 있을 때는 시경이가 나를 잘 받춰줬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요새 검색어에 성시경 치면 정형돈이 나온다.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같이 방송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형을 알게 되서 참 기분이 좋다"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신현준은 "인터뷰, 촬영을 하면서 한 번도 운 적이 없다. 근데 사람들이 우는데 나도 멈출 수가 없더라.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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