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유호정·유준상·이준·고아성 출연 확정..15일 첫 촬영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1.09 09:08 / 조회 : 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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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유호정, 유준상, 고아성, 이준/사진=스타뉴스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주요 출연진을 확정짓고 첫 촬영에 돌입한다.

9일 방송가에 따르면 '풍문으로 들었소'는 유호정을 비롯해 최근 출연을 논의 중이던 유준상, 이준, 고아성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15일 첫 촬영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한 관계자는 "아직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배우도 있지만, 촬영을 하기로 합의가 됐다"며 "15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귀띔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SBS '아내의 자격' JTBC '밀회'로 큰 인기를 얻었던 안판석 PD, 정성주 작가의 재회로 시선을 모은 작품이다. 로열패밀리 가문의 10대 아들이 사고를 쳐 아이를 얻고, 평범한 집안의 여자가 며느리로 들어오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혼란을 담을 예정이다.

태어날 때부터 로열패밀리였던 엘리트 부부로는 유호정과 유준상, 철없는 10대 아들과 똑 부러지는 며느리로는 이준과 고아성이 출연한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펀치'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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