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 키쿠치 린코, 11살 연하 소메타니 쇼타와 결혼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1.01 11:32 / 조회 : 1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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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메타니 쇼타(왼쪽), 키쿠치 린코/사진=영화 '악의 교전', '블룸 형제 사기단' 스틸


일본배우 키쿠치 린코(34)와 소메타니 쇼타(23)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1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소메타니 쇼타는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갑작스럽게 알리게 됐다. 나 소메타니 쇼타와 키쿠치 리코가 입적(혼인신고)했다"고 밝혔다.

소메타니 쇼타는 "주변의 분들처럼 우리 두 사람도 가정을 꾸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1월 동거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11살 차이에도 숨기지 않고 애정을 표현했던 키쿠치 린코와 소메타니 쇼타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키쿠치 린코는 '상실의 시대', '바벨', '퍼시픽 림', '상하이' 등 일본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동했다. 소메타니 쇼타는 영화 '두더지', '악의 교전', '뇌남', '기생수' 등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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