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난 복 받은 배우..관객 가까이에 있겠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2.19 19:35 / 조회 : 3882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손예진/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손예진이 2014 배우의 밤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스타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손예진은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4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스타 상을 받았다.

손예진은 올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해적단의 여두목 여월 역으로 분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이어 스타의 밤 톱스타 상까지 받게 됐다.

손예진은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는 정말 관객들의 사랑으로 인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서 관객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나니 예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점점 하나하나 더 소중하고 감사한 것들이 많다. 복 받은 배우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오래 관객여러분들 가까이에 있는 멋진 배우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과 함께 '명량'의 최민식, '변호인'의 송강호가 대한민국 톱스타상을 받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