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경복대학교와 국제의료봉사 산학협력 협약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4.1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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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경복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가 경복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스포츠닥터스는 12일 "경복대학교와 지난 10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국내 및 해외 의료 봉사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홍보 분야의 협력과 재학생 현장 실습 제공, 재학생 취업 인턴십 및 우선 채용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복대 전지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봉사와 교육, 환경, 문화, 취업 분야의 향상이 기대 된다"며 "경복대의 물적 인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경복대학교가 국제의료봉사단체를 통해 글로벌 봉사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스포츠닥터스가 역할을 할 생각이다"고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 장문학 부총장, 이상헌 산학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스포츠닥터스에서는 허준영 이사장, 이강표 의사회 부회장, 안수미 자원봉사자회 회장, 한혜진 자원봉사자회 부회장가 참석했다.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003년 국제연합(UN) DPI에 등록돼 10년간 활동한 비정부기구(NGO)다. 김의신 교수와 조승현 회장이 명예고문으로 있고 방사익 교수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정준호와 안현수(빙상), 이근호(축구), 이봉주(마라톤) 등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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