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신작, 다니엘 크레이그 컴백..모니카 벨루치 등 합류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2.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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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007: 스카이폴' 스틸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의 24번 째 작품 '007: 스펙터(Spectre)'에서 또 한 번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다.

4일(현지시간) 영화제작배급사 MGM과 소니픽쳐스는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지고 영화의 새 타이틀과 출연진을 공개했다.


24번 째 '007' 시리즈의 새 타이틀은 '007: 스펙터'로 확정됐다. '007: 스카이폴'에서 제임스 본드로 분한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편에서도 다시 한 번 샘 멘데스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전작에서 Q역을 맡았던 벤 휘쇼도 또 한 번 캐스팅 됐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로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휩쓴 크리스토프 왈츠와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도 새로 제작되는 '007' 시리즈에 합류한다. 앤드류 스콧, 모니카 벨루치,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배우인 데이브 바티스타도 '007: 스펙터'에서 만날 수 있다.

'007: 스펙터'는 내년 10월 23일 영국, 11월 6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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