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장윤정, 바비킴' 등 가수들 후원받는다

김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12.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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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닥터스가 장윤정 콘서트를 시작으로 사랑의 밥차 및 약품지원과 국내외 으료봉사 등의 기금을 후원받는다./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스포츠닥터스가 장윤정, 바비킴, 플라이투더스카이, 거미 등 국내 가수들의 후원을 받는다.


국제의료봉사단체 (사)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회장)는 기업인 이종혁씨(SW 엔터테이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4일 수원에서 열리는 장윤정 콘서트를 시작으로 사랑의 밥차 및 약품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 등의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종혁씨는 "국내공연, 해외공연, 내한공연 등 다양한 행사의 수익금 일부를 국내외 의료혜택의 불모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구호활동에 후원할 것이다"며 "희망이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W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주최 측인 맥시멈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스포츠닥터스에 기부했다. 현재 진행 중인 박현빈 디너쇼, 옴므(이상 서울), 플라이투더스카이&거미(인천), yb&바비킴(대구), 문명진&하동균&영지 콘서트(서울)등의 수익금의 일부도 스포츠닥터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누가의료기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스포츠닥터스는 의료, 스포츠, 교육, 환경,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로서 2003년 UN(반기문 사무총장)에 정식 등록됐다.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10년 동안 의료혜택의 불모지에 있는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의료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스포츠 문화예술 등에 대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스포츠닥터스는 매년 나눔콘서트를 개최 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협약으로 음악을 통해 나눔을 확산하고 실천해가는 스포츠닥터스의 행보에 많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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