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지킬과 나' 출연 조율中..현빈 첫사랑 역할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12.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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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사진=홍봉진 기자


신인 배우 서예지가 '지킬과 나' 출연을 논의 중이다.

서예지 소속사 승화산업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서예지가 SBS 새 수목드라마 '지킬과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출연을 위해 제작진과 미팅을 진행했다"며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도 "현재 논의 중인 사항"이라고 말을 아꼈다.

서예지는 '지킬과 나'의 미모의 정신과 의사 오주연 역을 제안 받았다. 오주연은 현빈이 맡은 지킬, 하이드의 첫사랑이다. 매려적인 미모로 장하나(한지민 분)를 자극하는 인물이다.

'지킬과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까칠남과 순정남을 오가는 이중인격 남자 주인공에는 현빈, 이들과 사랑에 빠지는 서커스단장 여자 주인공에는 한지민이 각각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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