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파티투어 종료..日4개도시 7만2000명 동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12.01 09:33 / 조회 :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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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배우 장근석이 한류 스타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2014 팀에이치 파티 투어 Raining on the dance floor'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로써 그는 지난 10월 1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사이타마를 거쳐 4개 도시 8회 공연에서 총 7만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투어에서 장근석과 그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의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는 5년여 간 국내외를 넘나드는 꾸준한 공연으로 매회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공연 기획에 대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장근석은 이번 파티 콘셉트를 직접 기획하고 특수효과, 무대 연출 등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는 섬세함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공연을 마친 후 장근석은 "무대에서 만큼은 나부터가 200% 즐길 수 있어야 팬들과의 교감도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도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했던 시간들이 뿌듯함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이뤄내고 싶은 목표들이 너무도 많다"며 "늘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서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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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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