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8컴퍼니 웨이보 |
배우 권상우가 중국 영화 '적과의 허니문'(情?蜜月, Honey Enemy)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권상우는 25일 오전 중국 상하이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영화 '적과의 허니문' 제작발표회에 참석, 중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자신에 찬 표정으로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권상우는 '적과의 허니문'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자신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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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발표회는 권상우의 새 중국 영화에 대한 기대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편 '적과의 허니문'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고 있는 '80년대생' 프로듀서의 대표인물인 장붕정이 제작하고, 중국영상업계를 이끌 25인의 청년감독으로 꼽힌 장림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가 곽재용 감독이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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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이번 영화에서 중국 인터넷 창업계의 입지적인 인물인 주운평 역을 맡았다. 주운평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서 90% 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최고의 커플 매니저 하소우(장우기)와 계획에 없었던 '연애매칭'이 시작되면서,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이 펼쳐진다.
권상우는 '적과의 허니문'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구상중인 아시아 글로벌 프로젝트에도 심혈을 기울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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