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미셸 맥라렌, 영화 '원더우먼' 감독 확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11.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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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VS배트맨'의 원더우먼 이미지 / 사진=잭 스나이더 감독 트위터


미드 '왕좌의 게임'을 연출한 여성 감독 미셸 맥라렌(Michelle MacLaren)이 영화 '원더우먼'의 연출을 맡는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미셸 맥라렌은 '원더우먼' 프로젝트를 위해 각본가 등과 함께 작업하며 연출을 겸하기로 워너브러더스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미셸 맥라렌은 '브래이킹 배드', '왕좌의 게임' 등 인기 TV 시리즈의 연출에 참여한

여성 감독이다. 그간 워너브러더스는 미셸 맥라렌을 비롯해 제니퍼 켄트, 레스리 린타 글래터 등 여성 감독들과 미팅을 가지며 조율을 거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우먼'은 TV 시리즈로 과거 인기를 모았던 '원더우먼'을 주인공으로 삼은 블록버스터 영화. '배트맨 vs 슈퍼맨'에 원더우먼 역으로 등장하는 갤 가돗이 주연을 맡을 전망이다. 영화는 오는 2017년 6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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