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연기돌 도전..추리극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11.05 16:00 / 조회 :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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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연기돌에 도전한다.


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혜리는 오는 12월 방송예정인 종편채널 JTBC 추리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한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추리극.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행각을 그린다. 명랑 코믹 만화에 나올 것 같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사교육, 낙태, 집단따돌림 등 한국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혜리는 극중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 멤버 역할을 맡았다. 또 아역배우 진지희가 여고생 안채율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혜리는 지난 2012년 방송 된 SBS '맛있는 인생'에 출연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연기돌'에 도전한다.


관계자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MBC 출신 예능 PD인 여운혁 CP가 연출을 맡았다. 여운혁 CP는 MBC 재직 당시 '느낌표', '무한도전' 등을 연출했다.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연출한 적 있지만 드라마 연출은 처음이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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