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서지혜, SBS '펀치' 합류 "긍정 논의"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10.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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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 서지혜/사진=스타뉴스


배우 온주완과 서지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에 합류할 예정이다.

'펀치'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온주완, 서지혜와 출연 막바지 논의 중이다"며 "긍정적으로 얘기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온주완과 서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담은 작품. 온주완은 박정환 검사의 동기 이호성, 서지혜는 박정환의 전 연인이자 '엄친딸' 여검사 최연진 역을 제안 받았다.

'펀치'는 '추적자', '황금의 제국' 등을 집필하며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장르물을 선사했던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며 '패션왕', '두 여자의 방' 등을 연출했던 이명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현재 조재현, 최명길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김래원이 주인공 박정환 역을 검토 중이다.

'펀치'는 '비밀의 문' 후속으로 오는 12월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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