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부활, '뜨거운 안녕' 10대 보컬 김동명 화려한 데뷔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5 19:43 / 조회 : 3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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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가수 부활의 보컬 김동명이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국인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으로 부활 , 김종서, 임태경, V.O.S,소리얼, 틴탑, 벤, 금잔디가 경영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부활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김동명의 사실상 첫무대다"고 밝혔고, 김동명은 긴장한 듯 무표정하게 있어 웃음을 줬다.

노래가 시작되자 김동명은 긴장한 기색은 오간데 없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데뷔 무대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김동명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휘어잡았고 김동명의 노래를 들은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답했다.

김동명의 무대를 지켜본 부활 1대 보컬 김종서는 "박완규가 신입 보컬로 왔을 때 신의 한수라고 생각했는데 역사를 새로 썼다"며 "굉장한 성대를 가지고 있다"고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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